충남아산 수경종중회에서는 2011년 5월 22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소재 나루터장어식당에서 개최된 수경종중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27세 흥열 종회장에 이어 26세 用相씨가 종원 만장일치로 신임 종회장에 선출되었다. 용상씨는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72년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후 평생을 교육자로 몸 담아왔으며, 정년 퇴직후 뜻한바 있어 종회장직을 맡아 아산지부 수경종중 후손의 교육사업 및 숭조위선 사업을 위해 헌신할 것을 취임 인사에서 밝혔다.